2024 1회 정보처리 산업기사 실기시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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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양한 정보를 쉽게 알려주는 파인더 뉴니🔍입니다😉

 

저의 경험이 담긴 2024 1회 정보처리 산업기사 실기시험 후기와 

공부 방법 등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레쓰기릿🤘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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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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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는 필기때와 같은 '수제비' 책을 선택했습니다!

수제비 책을 선택한 이유는 필기를 수제비 책으로 보았기 때문이에요. 익숙한 느낌의 책을 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필기 공부를 할 때 크게 불편함이 없어서 해당 책으로 골랐는데...

교재의 문제점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ㅠ

 

 

1. 늦은 출간일

출간이 늦어지자 해당 카페에 유저들의 책 출간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올라왔고, 저 또한 '도대체 책을 언제 출간하려 하는 거지?' 싶었어요. 결국 책 출간은 시험 한 달 전인 3월 26일에 출간되었습니다.

사실 늦은 출간일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다음 문제점들이 너무나도 크리티컬 했어요.

 

 

2. 많은 오탈자

'원래 수험서가 이 정도로 오탈자가 많은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책 출간을 급하게 하다 보니 생긴 문제 같아 보였어요. 필기책의 경우 눈에 보이는 오탈자의 경우 한두 개 정도였는데, 실기 책의 경우 하루에 한 번씩 해당 교재의 카페에 들락거리며 정오표와 정처산기 질문 게시판을 계속해서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3. 이론 내용, 문제, 문제 해석의 오류

오탈자쯤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론 내용 자체가 틀렸거나, 기출문제에 있는 문제들을 예상문제에 똑같이 실어놓은 점, 또한 문제에 맞지 않는 코드들(언어 부분), 문제의 답과 맞지 않는 해설 등 너무나도 심각하더군요... 특히나 데이터베이스의 경우 정규화 부분의 문제들의 지문이 잘못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얼마나 급하게 만들었으면 이런 내용들을 확인하지 않고 출간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공부를 하며 의문이 드는 부분들(잘못된 것으로 판단되는 부분들)로 인해 카페 질문 게시판에 글을 많이 올렸고, 대부분 돌아오는 대답은 '수정하여 정오표에 반영하겠습니다' 또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였어요.

그렇다 보니 이론 부분의 설명이 맞는지 계속해서 확인하며 공부하느라 예상했던 공부 기간보다 더 걸렸어요.

 

 

결론은...

다른 교재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혹시나 추후에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보게 된다면 개인적으로는 다른 교재를 고려할 듯싶어요😥
 
 
 

 

공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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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때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하며 공부했어요! 어떤 부분에 집중하며 공부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고 아래와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1. 단어를 알고 있지만 해당 단어가 어떠한 범주에 있는 단어인지 알고 있는가?

필기시험으로 인해 이론 공부를 선행했기 때문에 용어들은 이해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 용어가 어떤 카테고리 내의 용어인지가 굉장히 헷갈리더라고요. 예를 들면 SJF라는 단어는 알고 있지만 이것이 디스크 스케줄링인지, 프로세스 스케줄링인지 헷갈렸고, 또한 선점형, 비선점형 알고리즘의 용어들과도 느낌이 비슷하여 더 헷갈렸어요. 이러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해당 용어의 내용뿐 아니라 해당 용어가 어디에서 사용되는 용어인지까지 철저하게 암기했어요!

ex) 프로세스 스케줄링의 SJF

 

 

2. 두 번 이상 풀어도 맞출 수 있는가?

필기의 경우 4개의 지문이 주어지고 선택을 하면 되기 때문에 똑같은 문제를 두 번 풀었을 때 틀릴 일이 거의 없었어요. 하지만 실기의 경우 주관식이므로 두 번 이상을 풀어도 단어가 기억나지 않은 경우도 많았어요. 또한 공부한 지 얼마 안 된 단원의 문제를 처음 풀었을 때는 잘 맞춰놓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푸니 단어가 아예 생각이 안나는 경우도 있었고요.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책의 이론을 여러 번 반복 회독 하였습니다!

 

 

3. 기출문제를 푸는 게 소용이 있을까?

실기의 경우 문제은행방식으로 출제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기출문제가 소용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나는 책에 있는 기출 또는 예상 문제는 1~2회만 반복 풀이를 하며 어떤 식으로 문제가 출제되는지에 대해서만 파악했어요. 이후로는 용어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였어요!

 

 

4. 용어 정리 방법

구글에 랜덤 문제 만들기라고 검색을 해보니 여러 사이트들이 도출되었고, 그중에서 저는 아래의 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퀴즈

 

문제를 만들고 답을 지정하면 해당 문제 리스트들을 기준으로 랜덤으로 문제를 출제해주는 사이트입니다!

위의 사이트가 뭔가 특별해서 선택한 건 아니었고, 검색 결과 상위에 노출되어 있어서 선택하였어요!

해당 사이트는 위와 같이 문제 목록을 생성할 수 있고, 자신이 만들어 놓은 문제들을 로컬에 JSON 파일로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 풀기를 하면 위의 사진처럼 나오는데 띄어쓰기까지 똑같이 적어야 정답처리되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사실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는 단어를 외우고 뜻을 외우는 것에 목적이 있었기에 크게 문제 될 건 없었어요! 단어장 정도의 용도로 생각하고 사용했습니다😁

위와 같이 문제를 만들어놓고 계속해서 랜덤으로 반복하여 문제를 풀었어요! 문제를 만들면서도 공부가 되었기 때문에 위의 방법은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시험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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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 결과 20문제 중 확실히 맞췄다 싶은 건 15문제였어요!🎉

저는 이번 시험이 첫 번째 트라이입니다!  제 기준 정보처리 산업기사 필기의 시험 난이도는 '상'이라고 느꼈어요.

왜냐하면 교재 내용에 없는 문제가 5문제나 출제됐기 때문이에요(오 마이갓)😮 그중에 3문제는 눈치로 맞췄는데 나머지 2문제는 틀렸어요...😥 그나마 눈치로 맞출 수 있었던 이유도 개발자 지인에게서 주워 들었던 CS 지식들 때문이었어요.

완전한 노베이스 비전공자들의 경우에는 시험을 한 번에 통과하기 힘들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수제비 카페에 들어가서 시험 후기를 보니 '기사 시험도 아니고 산업기사 시험인데 이렇게 어렵게 내는 건 무슨 심보냐', '이번에도 합격률 10%대 일 것 같다' 등 굉장히 화가 난(?) 글들이 많았어요😤 저도 그 글들에 완전히 공감하는 바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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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의 개인적인 정보처리 산업기사 시험 경험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모두들 1트에 시험 합격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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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정보처리 산업기사 필기 정보, 준비물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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