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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줄거리 - 영하의 이야기(2)

파인더뉴니 2024. 9. 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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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줄거리 - 영하의 이야기 (1)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줄거리 - 영하의 이야기(1)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서스펜스공개일 2024.08.23회차 8부작   인물 소개이름전영하 (김윤석 배우) 인물 소개 2021년 여름, 퇴직연금에 은행 빚까지 내 깊은 숲 속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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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서스펜스
공개일 2024.08.23
회차 8부작

 
 
 

인물 소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넷플릭스)

이름
전영하 (김윤석 배우)
 
인물 소개
2021년 여름, 퇴직연금에 은행 빚까지 내 깊은 숲 속에 자리한 펜션을 인수했다. 어느 정도 운영이 익숙해질 때쯤 맞이한 의문의 손님, 성아로 인해 고요한 일상이 뒤흔들린다.

 
 
 

영하의 이야기 (시간 순)

※ 스포 주의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넷플릭스)

그녀가 돌아왔다. 영하는 숨이 턱 막혔다. 그녀는 숙박 가능하냐며 영하에게 물었다. 영하는 손님(딸의 가족들)이 있다며 돌려보내려 했으나, 뒤늦게 도착한 딸(노윤서 배우)이 사정을 듣고는 저녁만 먹고 갈 거라며 숙박이 가능하다고 그녀에게 얘기한다. 하는 수 없이 그 여자를 펜션 안으로 들이게 된 영하.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넷플릭스)

딸의 가족이 돌아간 다음날, 아무래도 영하는 그녀와 대화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녀가 이곳으로 다시 온 목적이 뭔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그녀가 있는 부엌으로 갔고, 그녀가 끓인 파스타를 먹으며 이야기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넷플릭스)

눈을 떠보니 부엌 바닥에 누워있는 영하. 아무래도 그녀가 파스타에 뭘 탄 것 같다.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그녀는 없었고 영하는 경찰서에 도움을 청하러 갔지만 또다시 아무 말도 못 하고 돌아간다.
그리고는 주머니에 뭔가가 느껴져서 꺼내보니 종이가 들어있었다. 그건 다름 아닌 영하의 가족사진. 
이제 그녀가 내 가족까지 위협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넷플릭스)

걱정되어 딸이 운영 중인 약국을 찾아간 영하. 그 근처에서 그 여자를 보게 된다. 그녀를 쫓아갔지만 순식간에 사라졌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한 영하는 그녀의 정체부터 알아야겠다 생각한다. 그래서 병원에 입원 중인 모모펜션 사장 용채(이남희 배우)를 찾아간다.
그에게서 작년 그 여자가 예약했던 이름과 번호를 받았지만, 이름은 아이의 이름이었고 번호는 없는 번호였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넷플릭스)

영하는 그녀의 정체를 빨리 알아내야 했다. 그리고 그녀가 왜 이곳에 온 건지, 그녀가 아이를 죽인 게 맞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녹음기를 구입했고,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러 부엌으로 갔다. 영하는 차근차근 물어보았고 그녀는 그 물음에 답했다. 대화가 끝난 후 영하는 그녀가 아이를 죽였다는 자백을 녹음한 녹음기와 블랙박스영상을 가지고 경찰서로 향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넷플릭스)

자백을 앞두고 경찰서 앞에서 한동안 망설이던 영하. 결심한 듯 경찰서쪽으로 차를 돌리는데. 그 순간 그녀의 차에 들이 받힌다.
병원에서 깨어난 영하. 증거들이 들어있는 가방이 사라졌다. 아무래도 그 여자가 가져간 것 같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넷플릭스)

펜션으로 오니 그녀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녀가 증거는 다 태워 없앴다고 한다. 영하가 그녀에게 펜션에서 나가라고 하지만 그녀는 거부한다. 더욱더 불리해지고 있는 상황의 영하. 그래서 영하는 작전을 바꿨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넷플릭스)

손님을 끊임없이 받아서 예약 내역이 없는 그녀를 펜션에서 몰아내는 것으로. 이 방법을 이용하면 예약한 손님은 자동적으로 경찰을 불러 해결을 할 것이고, 그렇다면 그녀가 물러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영하는 그녀에게서 오는 전화를 일부러 받지 않았고 펜션으로 가지 않았다. 그것은 그녀를 당황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넷플릭스)

며칠 후, 예약 손님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그 여자가 펜션 키를 주지 않는다고 한다. 영하는 하는 수 없이 펜션으로 향했다. 계획대로 되는가 싶었는데 이번엔 멍청한 경찰 놈이 문제였다. 예약 손님들은 김선태 순경(조은솔 배우)의 친구들이었고, 영하가 그녀를 착취하는 줄로 착각하고 있었다. 그 순경은 그녀의 정체도 모르고 자꾸만 그녀를 도와주려 한다. 심지어 그녀에게 반한 것 같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넷플릭스)

그녀는 점점 펜션에 집착을 보이고, 심지어는 보란 듯이 영하의 방에서 좋아하지도 않는 선태와 사랑을 나누는 등 파렴치한 행동을 한다. 화가 난 영하는 그들을 내쫓으려 무력을 행사했고, 결국 경찰서에 가게 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넷플릭스)

영하는 예전에 보았던 경찰과 마주쳤다. 그 사람은 윤보민 파출소장이었다. 보민은 영하에게 저번에 경찰서에 방문했던 이유가 뭐였는지 물었다. 영하는 신고하려고 했지만 이제 아무것도 신고할 수 없게 됐다는 이야기를 보민에게 전한다. 그리고 김선태 순경을 다시는 펜션으로 오지 않게 해달라고 말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넷플릭스)

영하는 파출 소장의 책상에서 `레이크 뷰 모텔` 사진을 보게 된다. 갑자기 예전 기억이 떠올랐다. 영하의 친구 용채를 찾아 병원으로 간 날, 대략 20년 전 일어난 모텔 살인사건의 가해자 지향철의 자서전 대필작가가 사망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그때 영하는 생각했다. 내 펜션도 레이크뷰 모텔처럼 되는 게 아닐까. 영하는 그 사진을 자신의 주머니에 구겨 넣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넷플릭스)

그는 생각했다. 그녀를 신고하고 이후 따라오는 모든 일들을 감내할지, 아니면 1년 전처럼 이대로 묻어둘지를. 비슷한 일이 일어났던 레이크뷰 모텔을 직접 봐야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하여 영하는 다음날 사진 속의 레이크뷰 모텔을 찾아간다. 
 
 

 


다음에 계속...
 
 
 

출처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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